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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 좋은 이야기꾼, 가끔 막 나가기도 하는 영국 아저씨가 술술 구라를 푸는 느낌이 영화 내내 잘 전달된다. 작가의 노련미도 느껴진다. - 일상의 애매한 감정을 영국식 유머에 섞어 능숙하게 풀어놓는다. 주인공과 같은 괴로움(?)을 겪는 사람들을 주인공과 만나게 하는 방식이라던가, 로맨틱한 순간에 출렁이는 감정들이 생생한 대사를 통해 훌륭히 표현되어있다. 애드 시런!





연출, 훌륭한 대사도 이해되지 않는 감정을 커버칠 순 없다. 아주 은근, 뭉근한 (영)국뽕과 설정에 대한 의문. - 그래, 해리 포터도 훌륭하고 비틀즈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긴 하지... 은근히 자랑한다. 대니 보일이 연출한 런던 올림픽 개막식의 퍼포먼스야말로 영국이 문화의 강국임을 선언하는 거였는데, 그것의 연장선상처럼 느껴진다.



10/26~10/27 주말 영화 흥행성적 (노스포) 영화 예스터데이 ㅠㅠ 영화 예스터데이 후기(노스포) 위너 끼부리지마 블락비 예스터데이같은 신나는호구송좋아 (노스포) 예스터데이 감상평 (노스포) 예스터데이 봤습니다. 10/26~10/27 주말 영화 흥행성적 [노스포] 영화 예스터데이 아쉽네요. (스포주의) 예스터데이 _희야아범흠.. 10/12~10/13 주말 영화 흥행성적 (약스포)애드 아스트라 IMAX 황당;;후기 비포





날씨의 아이 (13주) 누계 동원 1022만명, 흥행 수입 136억엔 돌파 9.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6주) 누계 동원 166만명, 흥행 수입 20억엔 돌파 10. 존 윅: 파라벨룸 (2주) 사실 예고편이나 전단지 보면 내용이 다 나와 있어서 스포할것도 없는 영화긴 합니다만.. 몇달 전에 모공에서 이런 영화가 있다더라 하는 얘기를 보고 기다렸던



기대를 버리고 볼 것. 킬링 타임으로 괜찮음. 중박급 웃음이 없으므로 소소한 코미디 장르로 접근할 것. 신선한 발상의 결말이 아주 신선하게 풀리지 않았음. 그 반대의 예가(그러니까 신선할 발상을 재밌게 잘 풀어낸) 같은 작가(그리고 그 작가가 감독한)의 일 듯. 극장에서 보면





일반관에서 보죠;; 아니 적어도 그래비티나 퍼스트맨 정도는 되는줄 알았더만 내용으로보나 영상으로 보나 우주 영화는 아니옵니다 허허 --- 우주영화가 아니고 독거노인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아 독거하다가는 미쳐버린다'는 교훈의 영화고요. 정말 짧게 요약하면 -혼자를 좋아하는 아들이 있음 -아빠찾아 혼자 한 90일 지내보니 '아 역시 더불어살아야하는구나' 깨닫음



감정을 확인하는데 왜 그리 오래 걸린단 말인가? 중간중간의 머뭇거림이 이해가 안가는 거다. 사실 이 얘기대로면 극 초반 얼마 후 곧바도 결말과 붙이는게 훨씬 자연스러울 지경이다. 근데 나중에 보니 여성 캐릭터 하나가 통편집되었다고 한다. 아마 주인공을 헷갈리게 만드는 캐릭터였을게다. (안봐도 비디오..) 그래서인지 저래서인지, 영화가 니 맛도 내 맛도 아니다. 주인공에게 이입이 힘드니 재밌기는 쉽지 않다. 아무리 독특한 설정과 맛깔난

갠적인 기대작 애드 아스트라가 개봉합니다... 과연...두둥 1. 조커 (4주) 주말 2일간 동원 18만명, 흥행 수입 2억 6900만엔 누계 동원 240만명, 흥행 수입 35억엔 돌파 2. 말레피센트2 (2주) 주말 2일간 동원 10만 5000명, 흥행 수입 1억 4500만엔 3. 세상에서 희망이 사라진다면 (2주) 4. 제미니 맨 (1주) 주말 2일간 동원 10만명, 흥행 수입 1억 4000만엔

4억엔 돌파 9. 기억에 없습니다! (7주) 누계 동원 267만명, 흥행 수입 34억엔 돌파 10. 하늘의 푸름을 아는 사람이여 (3주) 누계 동원 33만명, 흥행 수입 4억엔 돌파 어느날 가수 지망생인 주인공 외에 모든 사람들이 비틀즈의 존재를 잊어버리게 된 세상에서 주인공이 비틀즈의 곡들을 부른다는 신박한 설정의 영화입니다.

소재가 들어갑니다. 메모수준의 사용기라 말이 짧습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 묵은지찜이라길래 침 잔뜩 고여서 기다려 뚜껑열었더니... 생김치로 쪘는지 풋내에 고기도 별로 안들었더라.... 그래도 재료는 싱싱, 칼질은 수준급.... * 장점 릴리 제임스가 나와! - 에서 영화를 거의 혼자서 업고 다니던 그녀가 여기선 조신하기 그지없는 조연이다. 물론 대단하다. 뭐랄까,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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